[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대구의 한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직장인과 학원생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3분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 기업은행 빌딩 외벽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50여 명의 직장인과 학원생등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해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내부를 재수색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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