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종사자·이용자·봉사자 등 1800여 명 초청해 나눔의 노고와 가치 공유
7회째 대전·충남 지역 취약계층에 문화 체험 기회 마련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타이어가 14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2018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하는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는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인들을 비롯해 복지시설 이용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문화 행사다.

   
▲ 사진=한국타이어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 자원봉사자는 물론 동그라미 봉사단 등 1800여 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타이어 임직원 봉사단인 동그라미 봉사단의 한 해 동안의 나눔 활동을 기록한 영상 감상과 결연가족 대상 기부금 전달, 감사 메시지 전달 등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올키즈스트라단과 오페라단, 무용단이 예술가 소년의 성장이야기를 주제로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펼치며, 가수 백지영, 박현빈과 뮤지컬 배우 홍지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져 즐거움을 더한다. 

이 밖에도 사전 행사로 관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배치해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나눔 정신을 알리고 실천하는 나눔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함과 함께 지역 사업장과 R&D센터가 위치한 대전·충남 지역의 취약계층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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