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 민란의 시대’ 측은 하정우의 쇠백정 돌무치 시절의 스틸컷을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하정우가 의적인 군도 무리의 도치로 거듭나기 전에 돌무치란 이름의 쇠백정 당시의 거칠고 순박한 모습이다.

   
▲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 스킬컷

소, 돼지를 잡아 홀어머니와 여동생 곡지와 함께 생계를 이어가는 돌무치는 돌로 머리를 맞아도 끄떡없는 단단한 몸과 엄청난 힘의 소유자다.

하지만 천민보다 더 아래 계층에 속하는 백정으로 고기를 사 주는 양반들 덕에 먹고 살 수 있다 여기며 밟으면 밟히는 것을 천명처럼 받아들인다.

영화 ’군도’에서는 백정 돌무치에서 군도의 에이스 쌍칼 도치까지 하정우의 극과 극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다음달 23일 개봉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도 하정우, 백정 모습도 멋있네” “군도 하정우, 이번 영화 대박 기대” “군도 하정우, 빨리 영화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