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공개 열애를 시작한 현아와 이던이 결국 소속사에서 퇴출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 왔다.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사진=더팩트 제공


혼성그룹 트리플 H로 활동하던 현아와 이던은 지난달 2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를 부인하며 일축한 바 있다.

하지만 현아가 다음 날인 3일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솔직하고 싶었다"며 이던과 3년째 열애 중임을 밝히며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했다.

이후 두 사람이 속한 트리플 H는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며 활동을 중단했고, 이던은 펜타곤의 모든 스케줄에 불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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