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배우 신성록이 코믹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주인공 신성록이 전작 ‘별에서 온 그대’ 속 이미지와 대조되는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신성록은 뻔뻔하지만 밉지 않고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캐릭터 조근우 역으로 등장했다.

전작인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시오패스 이재경으로 악역의 진면목을 선사했던 신성록은 이번 작품에서는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캐릭터 조근우의 연기를 펼쳐 기대감이 모아졌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와 천재 작곡가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아낸 코믹 멜로 드라마다.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들은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별그대랑의 캐릭터랑 완전 다르네”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코미디 완전 잘 어울려”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화이팅” “트로트의 연인 신성록, 연기 잘해”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