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한국거래소와 부산대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거래소와 부산대는 파생상품시장 분야 등 학술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최근 문을 연 금융대학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대는 파생상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교육과정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거래소는 경험 있는 임직원을 금융대학원에 보내 특강을 하는 방법으로 대학원 운영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역할과 자본시장 발전 방향'에 관해 강연한 데 이어 올해 10월과 11월에도 '자본시장 및 파생시장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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