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남편과 별거 이유 알고보니…

배우 성현아(39·여)씨가 23일 검찰로부터 성매매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구형받은 가운데 남편과 1년 반 전부터 별거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 배우 성현아(39)씨가 지난 3월 변호사와 함께 수원지법 안산지원 법정을 나서고 있다./사진=뉴시스

한 월간지는 지난달 성현아씨 측근의 말을 인용해 “성현아 남편은 1년 반 전부터 성현아와 별거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연락이 끊긴 상태”라며 “별거 당시 아이를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성현아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보도했다.

이어 성현아씨가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생겼으며 "아들을 삶의 이유로 삼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현아씨의 남편은 엔터테인먼트 사업가로 수완이 좋아 사업을 키워갔지만 결국 파산 직전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성현아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현아, 힘들었겠지만 잘못된 점은 반성해야한다” “성현아, 참 불쌍하고 안쓰럽다” “성현아,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성매매는 하면 안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