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닥터이방인’ 15회에서 배우 강소라가 이종석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거절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강소라(오수현 역)은 이종석(박훈 역)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 SBS ‘닥터이방인’ 방송 캡처

그러나 이종석은 자신의 아버지 김상중(박철 역)을 북한으로 보낸 것이 강소라의 아버지(전국환 역)라고 밝히며 고백을 거절했다.

이종석과 전국환 사이의 악연을 알게 된 강소라는 충격에 휩싸였다.

강소라는 연인 박해진(한재준 역) 앞에서 눈물을 터뜨리며 “나 아파서 죽을 것 같아 어떡해”라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이방인 15회, 강소라 짠해” “닥터이방인 15회, 이종석이랑 잘 됐으면 좋겠는데” “닥터이방인 15회, 안타까운 눈물 슬퍼” “닥터이방인 15회, 강소라 절절한 눈물 연기에 감동”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