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물괴'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물괴'(감독 허종호)는 전날(13일) 7만 896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만1652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6만 1176명(누적관객수 201만 2014명)을 동원한 '서치'가 차지했으며, '더 프레데터'가 2만 1414명(누적관객수 5만 968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물괴' 포스터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 김명민, 김인권, 이혜리,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액션 사극과 크리처물의 감각적인 조합부터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캐릭터 사이 각양각색의 케미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매력들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절찬 상영 중.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