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진출 기업 수출 활성화 돕고자 협약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신한은행은 14일 개발도상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돕기 위해 EBRD(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유럽부흥개발은행)와 대한민국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지난 13일 영국 런던 소재 EBRD(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본사에서 열린 ‘신한은행-EBRD 무역활성화 프로그램 업무 협약식’에서 허영택 신한은행 부행장(우측)과 Jurgen Rigterink(유겐 릭터링크) EBRD 수석 부행장(좌측)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EBRD는 수입상 은행들에 대한 보증을 지원하고 신한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무역금융 상품을 제공키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보다 다양한 글로벌 무역금융솔루션을 국내 수출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수출 기업들과 성공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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