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성신여대는 성신언론인회가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양 총장은 1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에서 성신언론인회와 성신언론3사 주최로 열린 재학생대상 특강에서 동문 언론인 양성에 기여한 바를 기려 성신언론인회 신은경 회장(전 KBS 앵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왼쪽)과 성신언론인회장 신은경 교수/사진=성신여대 제공


 신 회장은 또 이날 함께 열린 정기총회에서 공영방송 KBS에서 11년간 뉴스9을 진행하는 등의 활약을 보인 것에 대해 공로상을 받았다. 신 회장은 최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퇴임 후 차의과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한편 이날 재학생 대상 특강은 성신언론인회 동문인 양미정 경향신문 헬스경향 기자, 조주연 MBC예능국 조연출, 연상은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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