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00여권의 도서 기부로 사회 소외 계층에 따뜻한 마음 전해
   
▲ 렉서스 코리아는 잠실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도서를 사단법인 '땡스 기브(Thanks Give)'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사진=렉서스코리아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잠실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도서를 사단법인 '땡스 기브(Thanks Give)'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지속해온 커넥트 투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커넥트 투 방문 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나눔의 의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3권 기부 시 커넥트 투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쿠폰도 받을 수 있어 방문자들의 참여도 뜨겁다.

특히 올해는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임직원들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며 한층 더 기부의 규모를 키웠다. 기존 커넥트 투 고객이 기증한 900여권에 한국 토요타 자동차 임직원이 기증한 200여권을 더한 총 1100여권의 도서를 오는 18일 '땡스 기브'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받은 책들은 소규모 공부방, 농촌 지역도서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작은 도서관 등에 기증될 예정이다.

렉서스 코리아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나눔의 의미를 한번 더 되새기는 기회를 가지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책장에 잠들어있는 책이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번 기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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