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1.4% 상승하면서 2320선에 근접했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2.02p(1.40%) 오른 2318.25에 이번 주 거래를 마감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8.47p(0.81%) 오른 2304.70으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우상향으로 방향을 굳혔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35억원, 263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483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무려 4.09% 상승한 것을 위시해 SK하이닉스 역시 4.30% 상승했다. 이외 삼성바이오로직스(0.43%), 현대차(0.78%), POSCO(0.51%), LG화학(0.57%), NAVER(0.97%), 삼성물산(1.21%), SK텔레콤(0.36%)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72%), 제조(2.09%), 증권(1.78%), 화학(1.51%) 등이 강세였고 비금속광물(-0.70%), 은행(-0.68%), 음식료품(-0.27%), 섬유·의복(-0.27%)등은 내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6p(0.48%) 오른 834.91에 장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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