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30일까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S’ 10.5형의 국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탭S’의 예약 판매는 삼성 딜라이트샵 등 주요 직영매장과 삼성전자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예약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프리미엄 헤드폰 ‘삼성 레벨 온’을 증정한다.

‘갤럭시 탭S’는 8.4형과 10.5형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액정표시장치(LCD)보다 풍부한 색상을 표현하는 고해상도(2560x160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특히 삼성전자의 독자적 디스플레이 기술인 ‘어댑티브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디스플레이의 밝기 및 채도가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