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선미가 KBS2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선미가 금일 오후에 있었던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사전 녹화를 긴급 종료한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해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우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일시적인 증상으로 사료되지만 추후 상태를 지켜보자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금일 예정돼 있던 생방송 무대에는 불가피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사진=더팩트 제공


선미는 지난 4일 미니앨범 'WARNING'(워닝)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Siren'(사이렌)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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