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6시1분쯤 서울 관악구 남현동의 6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7명을 구조했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며 소방당국 추산 4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오전 6시28분쯤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5층 집안 작은방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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