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라라랜드' 이제니가 블랙핑크 제니와의 미모 대결에 무릎을 꿇었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관찰예능프로그램 '라라랜드'에서는 '원조 베이글녀' 이제니가 미국 LA에서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라라랜드'는 자신만의 꿈을 찾아 당당한 삶을 살고 있는 여자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날 '라라랜드'에서 이제니는 절친 강성연에게서 걸려온 화상 통화를 받고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강성연은 "이제니, 도대체 언제까지 예쁠 거야?"라고 살갑게 칭찬을 건넸다.


   
▲ 사진=TV조선 '라라랜드' 방송 캡처


이어 강성연은 "너 블랙핑크 알아?"라고 물었고, 이제니는 "제니?"라고 반문했다. 강성연이 "너랑 닮았다고 안 해?"라고 묻자 그는 "친구가 얘기해줬어. 나랑 이름이 똑같은데 난 한 물 갔고 요즘 핫한 제니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강성연은 "이미지가 비슷해. 너 옛날 모습이랑 비슷해"라며 제니의 사진을 보여줬고, 이제니는 "이 친구는 예쁘네. 제니 씨한테 미안하네"라며 셀프 디스를 작렬, 연신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라랜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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