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전남의 한 군부대에서 병사 한 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16일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전날인 15일 오전 전남의 한 육군 부대에서 A(20) 일병이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 일병은 당시 불침번 근무를 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근무 교대시간이 지나도록 A 일병이 나타나지 않자 부대원들이 수색에 나섰고, 생활관 인근에서 숨져 있는 A 일병을 발견했다. 

군은 가혹행위 여부 등을 확인하는 한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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