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KB금융은 17일 만 19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솔루션 'KB Young Youth'를 내놨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KB자산운용, KB생명보험 등 KB금융그룹 4개 계열사의 상품을 한데 담아 통장과 적금, 체크카드, 건강보험, TDF2050증권투자신탁, 증여예금, 신탁, 주택청약종합저축 8가지 패키지로 출시한 것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고객 중심 경영 실천 차 자녀가 있는 부모 고객들을 토대로 청소년들의 금융 상품 니즈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부모는 물론 자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으로 'Youth 고객'의 경제적 준비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KB금융은 향후 어린이 경제캠프와 Youth 고객의 금융 니즈를 반영한 추가적인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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