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생애 첫 시축을 마친 김아랑이 전북 현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표선수로 활약했던 김아랑(23·고양시청)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애 첫 시축. 전북 현대 선수들의 K리그는 물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길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 사진=김아랑 인스타그램

   
▲ 사진=김아랑 인스타그램


앞서 김아랑은 지난 15일 고향 팀인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홈 경기에 시축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온 김아랑은 밝은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경기장의 열기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김아랑은 전주 출신으로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아 '전주성' 직관을 해왔다고. 이날 경기는 한교원, 정혁, 이동국, 손준호의 골로 전북 현대가 제주유나이티드에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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