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송승헌,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 캐스팅…“선남선녀 커플”

배우 송승헌과 중국 배우 유역비가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24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승헌과 유역비는 최근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 캐스팅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 사진출처=송승헌 트위터 캡처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제3의 사랑’은 남녀의 모진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승헌은 극 중 재벌 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14일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유역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역비 송승헌, 정말 잘 어울려” “유역비 송승헌, 선남선녀 커플” “유역비 송승헌, 너무 다정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