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콤이 지난 17일 경기도 안양시 코스콤 안양센터에서 저소득층 약 35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석 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만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마련해온 한과세트를 안양시 저소득 가정에 전했다. 

정 사장은 직접 전을 부치면서 "마음을 전달하기에는 부족한 음식과 선물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콤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13일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직원식당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송편빚기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174곳의 가정에 명절음식과 내복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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