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결별설에 휩싸이자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

김현주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주가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언급한 사랑과 이별에 관한 내용은 자신이 애정을 가졌은 프로그램 폐지와 관련한 내용”이라고 24일 밝혔다.

▲ 김현주/뉴시스 자료사진

이 관계자는 “김현주가 이별 통보를 언급한 것은 MC를 맡았던 MBC ‘음악 여행 예스터데이’의 폐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것”이라며 김현주가 해당 프로그램에 많은 애착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현주는 지난 1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나는 사랑에 훅 빠졌다가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고 잠시 우울해 있다가 그림과 드럼에 빠져서 회복했다”며 “요새는 새 드라마를 준비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현주가 최근 열애를 하다가 결별을 하게 된 것이 아니냐고 추측을 하고 나섰다.

김현주는 KBS2 드라마 ‘참 좋은 시절’ 후속으로 방송되는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주 열애했나?” “김현주 남자친구와 헤어졌나” “김현주 연기 빨리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