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인풀리움(INFLEUM) 사업 소개
[미디어펜=이해정 기자]스타트업과의 상생을 통해 이익을 공유하는 '컴퍼니 빌더' 전문기업 엘솔컴퍼니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이비자(IBIZA)에서 진행된 '퓨처라마 블록체인 혁신 써밋(Futurama Blockchain Innovators Summit)'에 참가해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개방형 브랜드 퍼블리싱 플랫폼인 '인플리움(INFLEUM)' 사업을 소개하고, 관련 유명인사들과의 네트워킹을 쌓았다고 18일 밝혔다.
‘퓨처라마 블록체인 혁신 써밋’은 비트코인 재단과 DNA 캐피털이 주관했다.

   
▲ 최준호 엘솔컴퍼니 대표(오른쪽)와 안준 이사(왼쪽)가가 지난 10일부터 13까지 스페인 이비자에서 진행된 '퓨처라마 블록체인 혁신 써밋'에 참가했다./사진=엘솔컴퍼니 제공


연설자로 행사에 참석한 비트코인 재단 이사 브록 피어스(Brock Pierce)는 가상화폐 관련 150여개 기업의 창업자, 파트너 또는 고문으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조슈아 홍(Joshua Hong)', '마츠무라 미코(Miko Matsumura)' 등 블록체인 업계의 유명인사들이 행사에 함께했다.

엘솔컴퍼니가 진행하고 있는 인플리움 프로젝트는 인플루언서(기업들의 매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1인 마케터)를 활용한 캠페인을 광고주와 함께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레디토(REDITO),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딩크(REDINK), 소비자 입장에서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한 고객 맞춤형 상품제안의 리탭(RETTEB)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직접 체험한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아 볼 수 있는 레디체크(REDICHECK), 신뢰관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 신용 기반의 크라우드펀딩 레디네로(REDINERO), 동영상과 음원 이미지 등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하는 채널조이(CHANNELJOY), 개방형 전자상거래 및 금융서비스 지급 결제의 소큐(SOCU), B2B 중계 플랫폼 레디테일(REDITAIL) 등의 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최준호 엘솔컴퍼니 대표는 "2020년 매출 1000억원 달성과 코스닥 상장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여력을 쏟을 예정"이며 "블록체인 써밋과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인플리움' 사업의 글로벌 저변을 넓히고 사업을 발전시키는 것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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