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열애설, 조우종이 진실 묻자 대답이 '충격'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그룹 에프엑스 설리 열애설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이와 관련한 최자의 최근 발언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으로 최자가 잃어버린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 최자 설리 열애설/사진=KBS2 '인간의 조건' 화면 캡처

공개된 지갑 최자와 설리로 보이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볼을 맞대고 찍은 스티커 사진과 설리 모습에 '돈 좀 작작써~'라는 멘트가 적힌 사진이 보였다.

이 때문에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냐는 추측이 다시 무성해지고 있다.

앞서 설리 최자는 지난해 9월 서울숲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찍힌 블랙 박스 영상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설리 측은 친한 오빠처럼 따르는 선배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최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조우종 아나운서는 새로 합류한 최자에게 “그 스캔들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어 최자를 당황케 했다. 이어 조우종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이다”라며 재차 압박하자 최자는 입으로 손을 가리며 어찌할 줄 몰라했다.

이어 인간의 조건 기존멤버인 개그맨 김준호는 “무슨 스캔들?”이라고 물으며 분위기는 고조됐고, 당사자 최자는 그저 웃기만 했다. 결국 개그맨 김준현과 정태호가 “그 얘기는 들어가서 합시다”고 말하며 상황을 정리했다.

최자 설리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자 설리 열애설 조우종, 이번엔 진짜 꼬리 잡혔나?"  "최자 설리 열애설 조우종, 이쯤되면 고백해야 하는 거 아닌가?"  "최자 설리 열애설 조우종, 지갑에 왜 그런 사진이?"  "최자 설리 열애설 조우종, 정말 연인같은 오빠동생?"  "최자 설리 열애설 조우종, 너무 부인하고 빼는 것도 보기 안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