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박민영이 생애 처음으로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박민영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의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팬미팅 'My Day(마이 데이)'를 갖는다. '마이 데이'라 쓰고 '민영 데이'라 읽는 이번 박민영의 팬미팅은 데뷔 12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공식 팬미팅이기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박민영은 최근 출연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핫스타로 거듭났다. 비서계의 레전드 김미소 역으로 출연해 인생 캐릭터를 만든 박민영은 코믹과 로맨틱 무드를 오가며 열연을 펼쳐 호평을 이끌어냈다. 상대 배우 박서준과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 것은 물론 박민영이 입고 나온 오피스룩, 화장법 등은 드라마가 방영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잡았다.

미모에 연기력까지 빛났던 박민영이 이번 팬들과의 직접 만남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평소 팬들의 사랑에 각별한 고마움을 나타내온 것으로 알려진 박민영은 이번 팬미팅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박민영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미팅에 기분 좋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자 남다른 열의로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박민영의 첫 번째 팬미팅 'My Day'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오픈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