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포스코건설이 18일 개최된 ‘2018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1위를 수상, 이 부문 10년 연속 1위를 지키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고 있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Quality Excellence Index)는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분석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다.

   
▲ 2018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더샵’의 스마트 기술 담은 주거공간 구현
 
포스코건설은 입주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더샵만의 첨단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했다. 음성이나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세대·공용부에 대한 정보확인 및 제어가 가능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다.

보안 측면에서도, 더샵의 특화된 보안 솔루션‘더샵 지키미’를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고, 엘리베이터 홀에서 엘리베이터 내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부녀자 안심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자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녀 안심서비스’를 도입했다. 
 
‘더샵’만의 고유 아이덴티티 완성
 
포스코건설은 더샵만의 아이덴티티 완성을 위해‘시밀러 룩’(Similar look) 개념을 도입했다. 시밀러 룩은 단지를 하나의 이미지로 인식해 단지 전체를 디자인 하는 것으로, 개성을 강조하면서도 통일성이 있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입면의 형태감이 부각된 디자인, 강건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재료의 표현으로 개성 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누가 봐도 더샵을 느낄 수 있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헤아림’ 철학의 실천인 ‘고객 만족 경영’
 
포스코건설은 고객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헤아림’ 철학을 경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 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입주 전 품질만족 향상을 위해 ‘전문가 점검’과 고객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주부단 전수 점검’을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고, 예상되는 하자를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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