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박미선이 심야에 3중 교통 사고를 당했다.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추돌 사고를 당했으나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은 19일 밤 11시 45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 자유로 이산포 IC~대화역 사거리 방면으로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정지해 있던 상태에서 추돌 사고를 당했다. 음주운전 차량이 뒤에서 들이받아 박미선이 타고 있던 차가 다시 앞차를 박는 3중 추돌사고였다.

   
▲ 사진='더팩트' 제공


소속사 측은 "사고 직후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박미선은 기본적인 검사를 마치고 수액도 맞았다. 다행히 부상이 심하지는 않아 퇴원해 현재 집에서 휴식 중"이라고 전했다. 

박미선은 경과를 지켜보고 이날 출연 중인 연극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박미선은 후배 개그우먼 권진영, 김영희, 홍현희 등과 함께 연극 '홈쇼핑 주식회사' 공연을 하고 있다. 

개그우먼 출신으로 다양한 방송 진행과 연기 활동도 하고 있는 박미선은 현재 tvN '둥지탈출3'를 비롯해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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