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과 대형마트서 최대 50% 할인...구매금액대별 상품권 혜택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올해 추석에도 카드사들이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사용하고 있는 카드사의 혜택을 보다 잘 알아본다면 명절선물을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현대카드 제공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추석 기간 중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명절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현대카드를 사용하면 이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이날 까지 구매 금액(10만·20만·30만·50만·100만·1000만원)대별로 5% 할인이나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온라인몰과 트레이더스에서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현대홈쇼핑에서는 오는 17일과 18일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7%, 29일과 30일에는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오는 28일까지 기획전 상품 구매 시 7% 할인 서비스 진행된다. 

KB국민카드도 추석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에서 추석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상품권 증정 및 할인, 무이자 할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마트에서 13∼24일까지 10만원 이상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 사진=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도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26일까지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추석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또는 구매금액의 5%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롯데슈퍼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추석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과 구매금액의 5%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롯데백화점에서는 22일까지 한우 선물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세븐일레븐에서 오는 28일까지 추석선물세트 5만원 이상 결제 시 10% 현장 할인을 해준다.

이마트는 이날까지, 홈플러스에서는 26일까지 추석선물세트 3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또는 구매금액의 5%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농협하나로마트, 킴스클럽 에서도 추석선물세트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정관장 매장에서는 26일까지 15만·30만·45만·60만·75만·90만원 이상 결제 시 각 1만·2만·3만·4만·5만·6만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할인 혜택과 더불어 귀성·귀경길 고객을 위한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 다음 달 7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교통·쇼핑·음식점 업종에서 결제하는 3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안마의자, 신세계 모바일상품권(50만원) 등 경품을 지급한다. 

BC카드도 추석 시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형할인점∙백화점∙홈쇼핑∙소셜커머스 추석 행사상품 할인 및 상품권 증정 △11번가 제휴 추석 상품 할인 및 TOP포인트 추첨 적립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할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고객 대상 경품 및 캐시백 혜택으로 구성됐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할인점과 백화점에서 BC카드로 추석 행사상품을 결제하면 최대 50% 즉시할인 또는 구매금액대별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