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올라 2320선을 회복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99p(0.65%) 오른 2323.45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6월 29일 2326.13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고치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5.95p(0.26%) 오른 2314.41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폭을 키웠다. 지수는 장중 한때 2334.04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장중 기준 지난 6월 28일 2335.35 이후 최고치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09억원, 891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은 418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2.38%)와 SK하이닉스(0.38%), 삼성바이오로직스(4.14%), 현대차(1.98%), 삼성물산(4.05%) 등이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8p(-0.70%) 내린 821.13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