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2일 오전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8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블랙핑크, 3위 워너원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18년 9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워너원, 레드벨벳, 트와이스, 선미, 아이콘, 엑소, 아이유, 오마이걸, 소녀시대, 마마무,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모모랜드, 여자친구, 세븐틴, 샤이니, 에이핑크,빅뱅, 위너, AOA, 뉴이스트W, 비투비, 볼빨간사춘기, 청하, 갓세븐, 크러쉬, 임창정, 숀 순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8년 9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에서는 '기록 세우다, 놀랍다, 멋지다' 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빌보드, 우익, IDOL'이 높게 나타났다. 방탄소년단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 비율 80.41%로 분석되면서 12.33% 하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8월 21일부터 2018년 9월 22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18,251,077개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8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34,739,762개보다 12.24%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