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황미나가 김종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공개 커플(?)이 됐음을 알렸다.

기상캐스터 황미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요태 멤버이자 방송인 김종민과 나란히 찍은 커플 인증샷 2장을 게시하면서 "#황미나랑오늘부터1일 #종미나커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애의맛"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놓았다.

황미나는 김종민이 선물해준 꽃다발을 들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으며 꽃다발에는 김종민이 쓴 "황미나랑 오늘부터 1일"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 사진=황미나 인스타그램


황미나와 김종민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소캐팅을 통해 만난 사이. 김종민은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황미나를 보고 첫눈에 반한 모습을 보였다. 첫 만남에서부터 김종민은 "오늘부터 1일 해줄 수 있겠느냐"고 직진 대시했고, 황미나는 "우리 오늘부터 1일"이라고 김종민의 고백을 받아줬다.

23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는 박물관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면서 가까워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황미나가 받은 꽃다발이 바로 이 때 김종민이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몰래 사서 선물한 것이었다. 

황미나는 TV조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상캐스터로 매력적인 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이상형과 연애를 해보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