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우진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4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배우 조우진은 오는 10월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대해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본인과 논의해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며 "조우진만의 문제가 아닌 일반인 여자친구의 일이기도 해서 의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조우진의 예비 신부는 조우진이 방송, 인터뷰 등을 통해 밝혔던 여자친구로, 두 사람은 10년 넘게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 사진=더팩트 제공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한 조우진은 2015년 영화 '내부자들' 속 조상무 역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tvN '도깨비'와 '미스터 션샤인', 영화 '더 킹'·'브이아이피'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충무로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창궐', '마약왕', '돈', '국가부도의 날', '전투' 등 다양한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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