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현중(28)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김현중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는 25일 “김현중의 네 번째 일본 싱글 앨범 '핫 선(HOT SUN)'이 18일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 일간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4일 오리콘 싱글 주간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 김현중 출연 드라마 KBS 2TV 감격시대 캡쳐 화면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이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을 밟은 것은 2012년 7월 현지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해외 솔로 가수의 싱글 앨범 주간 차트 2관왕은 타이완 여가수 오양 페이페이의 '러브 이즈 오버' 이후 31년 만이며, 해외 남성 솔로 가수로는 처음이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현중의 오리콘 신기록 수립은 2012년 현지 정식 데뷔 이후 꾸준히 앨범 활동과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과 교감을 이어왔기 때문”이라며 “'핫 선'은 김현중의 역량과 매력이 고루 담겨 있는 앨범이라 더 큰 관심을 얻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