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살림남2'에서 김성수가 아내의 죽음으로 힘들었던 나날을 떠올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관찰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쿨 김성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살림남2'에 새로 합류한 김성수는 "섭외가 처음 들어왔을 때 고민이 많았다. 혜빈이 엄마 사건도 있었고"라며 2012년 '묻지마 살인'으로 사망한 아내를 언급했다.

이어 "내가 상처받은 것도 있지만, 딸 혜빈이가 친구에게 '인터넷에 너네 엄마 칼 맞아 죽었대'라는 말을 들었다더라. 무심한 사람들의 말에 참을 수 없을 만큼 울었다. 어린 딸을 안정시키는 게 중요했다"고 상처를 털어놓았다.


   
▲ 사진=KBS2 '살림남2' 방송 캡처


김성수는 "'그건 사고였고 어쩔 수 없지만 한 번은 겪어야 된다. 이겨내자'고 했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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