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안시성'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추석 연휴 극장가를 완전히 장악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은 전날(26일) 65만 4867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55만 279명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25만 870명을 동원한 '명당'이 차지했으며, '협상'이 20만 7414명(누적관객수 131만 2243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안시성' 포스터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다룬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 오대환, 설현, 엄태구, 정은채 등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한국 영화 사상 유례 없는 스케일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절찬 상영 중.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