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세쌍둥이 육아 철인경기 같아"...부인은 미모의 판사 '깜짝'

배우 송일국과 그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관심을 끌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강봉규 PD는 25일 "송일국이 새 가족으로 합류해 현재 첫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강봉규 PD는 이어 "송일국은 오랫동안 공들인 출연자"라며 "지난해 가을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부터 설득했다. 거의 1년 만에 지난달 출연을 합의했다"고 말했다.

   
▲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슈퍼맨' 합류/사진=송일국 SNS


강봉규 PD는 또 "송일국이 세 아들을 돌보는 모습에서 철인 3종 경기를 뛸 때의 강한 면모가 드러나더라"면서 "색다른 송일국의 육아를 볼 수 있어 첫 녹화는 재미있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송일국은 올해 만 2살이 된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의 아빠다. 또 송일국과 2008년 결혼한 부인 정승연 씨는 부산지법 판사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송일국과 세 쌍둥이가 등장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7월6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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