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 영상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첫 방송을 앞두고 조인성과 공효진이 출연하는 티저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 해당 영상 캡처

그러나 ‘괜찮아 사랑이야’의 티저 영상은 첼리아 롤슨-홀(Celia Rowlson-hall)이라는 해외 유명 필름 아티스트의 작품인 ‘올리브 러브(OLIVE LOVE)’를 베낀 듯 똑같아 논란이 일어났다.

‘올리브 러브’와 ‘괜찮아 사랑이야’ 티저는 여자가 바나나로 통화하는 듯한 동작을 취하거나 남자가 들고 있는 하트 무늬를 찔러 피를 내고 속옷을 던지고 남자와 함께 머리를 빗는 세세한 연출 하나까지도 비슷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완전 똑같네” “괜찮아 사랑이야, 시작이 안좋네” “괜찮아 사랑이야, 판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