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저가 입찰 전략 전개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미 공군성이 진행한 고등훈련기 교체사업(APT) 입찰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록히드마틴 컨소시엄이 탈락했다.

28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예정가는 163억달러였으며, 최저가 낙찰자 선정 방식에 따라 보잉-사브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KAI는 록히드마틴과 협력해 전략적 가격으로 입찰에 참여했으나, 보잉사의 저가 입찰에 따른 현격한 가격 차이로 인해 탈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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