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개별SO발전연합회, 호남지역SO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최용훈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대표와 이영팔 한국케이블TV호남방송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블TV협회 산하 SO협의회는 6개의 지역별 협의회와 개별SO발전연합회를 두고 있다.
개별SO발전연합회는 국내 케이블TV방송사업자 중 5대 MSO(티브로드, 씨앤앰, CJ헬로비전, HCN, CMB)를 제외한 나머지 22개 SO 연합체이며, 호남지역SO협의회는 광주·전남·전북지역 10개 SO가 소속돼 있다.
개별 SO 발전연합회 최용훈 신임 회장은 전 대웅제약 영업부 근무와 동신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대표이사이다.
호남지역SO협의회 이영팔 신임 회장은 전 목포/무안유선방송 사장, 광주중앙유선방송 사장, (사)한국유선방송협회 이사, 중앙통신공사 사장, 광주JBC프로덕션 사장, 새천년민주당 국정자문위원, 한국케이블TV전북방송 대표이사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한국케이블TV호남방송 대표이사이다.
각 단체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