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17일(수) 2010년도 방송문화진흥자금으로 10억 5천여 만원을 방송문화진흥회에 출연하게 된다.

MBC는 방송문화진흥회법에 의거 매년 영업이익의 15%를 방송문화진흥자금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지금까지 기부, 출연한 금액은 총 778억여 원에 이른다.

방송문화진흥자금은 공익적 방송 지원, 방송영상산업 지원, 시청자단체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방송문화자금 전달식은 17일(수) 오후 3시, 여의도 방송문화진흥회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