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전KDN이 올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60명으로 늘렸다.

28일 한전KDN에 따르면 채용규모는 당초 40명 가량이었으나, 주 52시간 근로시간 시행으로 인력 수요 증가 및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전문 기술인력 확보 등을 고려, 채용규모가 50% 가량 늘어났다.

한전KDN은 다음달 1일 채용공고를 올리고, 8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오는 11월까지 채용절차를 진행하고 12월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