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그린 도서관’ 및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 프로그램 지원

 한화건설은 그룹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과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26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는 봉사활동이다. 최근 송파구 마천동 장애아동사회적응지원센터에 33호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연말까지 39호점까지의 개관을 계획 중이다.

   

▲ 꿈에 그린 도서관 봉사활동 모습./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올해 초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동천의 집’을 비롯한 복지시설에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꿈에그린 도서관’ 1개점 당 평균 1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은 건축이라는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춘 이번 프로그램은 재능 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키워주고자 하는 취지하에 마련됐다.

한화건설 봉사자와 건축학부 대학생, 꿈나무 마을 어린이가 파트너십을 구축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임으로써 일상적 삶 속에서 건축적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한화건설, 서울시 꿈나무마을, 한양대 건축학부가 ‘건축 꿈나무 여행’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대우 한화건설 실장은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과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은 한화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 될 것”이라며 “건설업의 특성에 맞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서울시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구세군지역아동복지센터 등 지역노인복지관과 장애인 및 아동시설 등과 연계를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