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은 한겨레신문이 9 월 27일자 보도한 "동성애 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은 에스더였다"라는 제하의 기사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에스더기도운동은 28일 "9월27일자 한겨레신문 탐사기획팀의 에스더기도운동 관련 가짜뉴스를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한겨레는 한국내 대표적인 선교단체 중에 하나인 에스더를 '가짜뉴스 공장'으로 매도함으로서 기독교에 대한 혐오를 드러냈다"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어 탐사기획팀 박준용, 김완, 변지민 기자는 "에스더의 문제는 가짜뉴스다. 기독교발 가짜뉴스는 기독교인의 적대와 혐오를 겨냥한 일종의 분노 증폭장치다. 행동하지 않는 '샤이 보수'를 행동하는 보수로 이끄는 통로, 미끼 상품이 바로 가짜뉴스"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에스더와 이용희 대표가 마치 악의적인 페이크뉴스 공장인것처럼 오인시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겨레의 보도는 "동성애 법제화를 반대하는 기독교 세력을 말살시키려는 의도로 간주될 수 있으며 또 가짜뉴스, 댓글공작, 극우세력 등을 운운하면서 언론권력을 남용하여 신앙의 자유,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는 처사로 볼 수 있다."며 "한겨레의 의도적인 표적보도 및 위중한 명예훼손에 대하여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알린다"고 밝혔다.

덧붙여 "한겨레의 보도는 왜 가짜뉴스인가?"라는 붙임에서 조목조목 반박했다. 법적조치 이외에 한겨레가 가짜뉴스라고 선정한 22개 주제에 대하여 탐사기획팀 김완, 박준용, 변지민 기자 등과 빠른 시일 내에 '생방송 공개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아래는 에스더기도운동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9월27일자 한겨레신문 탐사기획팀의 에스더기도운동 관련 가짜뉴스를 규탄한다!"

한겨레신문(이하 한겨레)은 2018년 9월 27일자 1면에 『동성애.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은 에스더였다』라고 하였으나 사실과 전혀 다른 가짜 뉴스들을 남발 보도하였다.

한겨레는 한국내 대표적인 선교단체 중에 하나인 에스더를 '가짜뉴스 공장'으로 매도함으로서 기독교에 대한 혐오를 드러냈다. 

탐사기획팀 박준용, 김완, 변지민 기자는 "가짜 뉴스들의 발원지는 '에스더기도운동'이라는 종교단체 누리집 게시판(공지사항)이었다"라고 하며, "에스더의 문제는 가짜뉴스다. 기독교발 가짜뉴스는 기독교인의 적대와 혐오를 겨냥한 일종의 분노 증폭장치다. 행동하지 않는 '샤이 보수'를 행동하는 보수로 이끄는 통로, 미끼 상품이 바로 가짜뉴스"라고 보도하여, 에스더와 이용희 대표가 마치 악의적인 페이크뉴스 공장인것처럼 오인시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이는 동성애 법제화를 반대하는 기독교 세력을 말살시키려는 의도로 간주될 수 있으며 또 가짜뉴스, 댓글공작, 극우세력 등을 운운하면서 언론권력을 남용하여 신앙의 자유, 양심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는 처사로 볼 수 있다.

이에 에스더는 9월27일자 한겨레 뉴스의 왜곡 보도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다. 동시에 한겨레의 의도적인 표적보도 및 위중한 명예훼손에 대하여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알린다.

2018. 09. 28

에스더기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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