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히포크라테스 기질 테스트가 화제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미국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배우 신애라가 사부로 출연해 멤버들에게 '히포크라테스 기질 테스트'를 소개했다.
이날 신애라는 히포크라테스 기질 테스트에 대해 "나를 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며 "히포크라테스 기질 테스트 결과 나와 남편은 극과 극이었다. 우리가 서로 달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해심이 커졌다"고 밝혔다.
특히 히포크라테스 기질 테스트 결과에 눈물을 터뜨린 이상윤은 "방송 시작 후 어느 순간부터 즐기지도 못하고 잘하지도 못해서 제 자신에게 화가 났다. 멤버들에게도 미안했다"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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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
히포크라테스 기질 테스트는 서양 의학의 선구자인 고대 그리스의 의학자 히포크라테스가 주창한 4대 기질론을 바탕으로 한다. 사람의 성향을 '다혈', '담즙', '우울', '점액' 네 가지 영역으로 나누고, 이 기질 중 가장 비율이 높은 두 가지 기질을 순서대로 조합한다.
'다혈'은 감정이 예민하고 활동적이며 쾌활하지만 의지가 약하고 무질서하다는 단점이 있다. '담즙'의 경우 의지와 투쟁심이 강하고 독립적이지만, 오만하다.
'우울'은 풍부한 감성을 지니며 자기 감정을 숙고하는 타입이다. 하지만 자기중심적이며 변덕스럽다. 마지막으로 '점액'은 유머가 넘치는 성향으로, 명랑하지만 느긋한 특성 때문에 게으르다는 단점이 있다.
'집사부일체' 측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히포크라테스 기질 테스트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에는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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