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비 경쟁 시승 프로그램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현대자동차는 10월부터 현대차의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서 전기차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전비(전기차의 연비)왕을 가리는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 프로그램을 신규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는 방문 고객이 현대차의 전기차(코나 EV 또는 아이오닉 EV)를 타고 정해진 시승코스를 우수한 전비로 주행할 경우 상품을 제공하는 친환경 테마의 시승 프로그램이다.

   
▲ 사진=현대차


블루 드라이브 챌린지에 참가하는 고객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및 하남 주변의 약 15km로 구성된 시승코스를 주행한다. 현대차는 시승차량의 계기판에 기록된 ‘평균 전비’를 기준으로 매달 각 거점과 차종별로 최고 전비 기록자 3명을 선정해 총 12명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고 전비 기록 고객에게는 순위에 따라 1위 보스톤 백, 2위 폴바셋 콜라보 텀블러, 3위 포니 키링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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