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은 매장 내 야외공간에 돼지, 토끼 등으로 조성한 동물농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 동물농장은 돼지 6마리와 토끼 13마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리오 광장·마르페 광장 등 매장 야외 공간 총 3곳에 설치했다.

   
▲ 마리오아울렛가 매장 내 야외공간에 동물농장을 오픈했다./마리오아울렛 제공

또 매장 곳곳에 설치한 미니 연못에 금붕어 190마리도 조성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동물농장은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동물과 자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 고객은 물론이고 지역 어린이들에게도 효율적인 생태학습공간이 될 전망이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리오아울렛 가든에 이어 동물농장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