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중국 소비 관련주가 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국경절 연휴를 맞아 오전 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 주가는 전일 대비 5.72% 오른 134만 9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코스맥스(3.82%), 한국콜마(3.74%), 아모레퍼시픽(3.83%), 잇츠한불(1.30%), 토니모리(1.07%) 등 다른 화장품주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3.76%), 호텔신라(1.38%), 신세계(2.90%) 등 면세점과 유통 관련 종목의 주가도 상승세다.

이번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해외로 떠나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700만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