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월드프리미어 3개 차종을 비롯,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GLE의 신형 ‘더 뉴 GLE’를 비롯, 새롭게 태어난 ‘더 뉴 B-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이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


아울러 지난 4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처음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설적인 레이싱카 W 125의 오마주로 제작된 ‘비전 EQ 실버 애로우’ 등 EQ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이 밖에 메르세데스-AMG 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더 뉴 A-클래스 세단 등 다수의 신차가 함께 소개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력으로 개발된 더 뉴 GLE는 새 엔진과 동급 대비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 한다.

   
▲ 메르세데스-벤츠 AMG A 35 4MATIC


더 뉴 B-클래스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더욱 향상된 편안함과 민첩함의 조화를 통해 스포츠 투어러(Sports Tourer)의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은 독보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AMG의 새로운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8 파리 모터쇼에서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와 비전 EQ 실버 애로우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더 뉴 A-클래스 세단 및 367hp(270kW) 성능의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등 메르세데스-벤츠와 메르세데스-AMG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신차들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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