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삼성중공업은 아시아지역 선사로부터 17만4000㎥급 액화천연가스(LNG)선 1척을 약 2001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40척(47억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LNG선은 10척으로 집계됐다. 유조선과 컨테이너선은 각각 14척·13척 수주했으며, 특수선은 3건의 수주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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